정치이슈

경제부총리 “3월에 물가 정점…하반기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 전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4월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특이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3월에 연간 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 부총리는 “최근 세계 주요국 물가 흐름을 보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마지막 단계에서 굴곡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한 총리 “의대 2000명 증원…비수도권·소규모 의대에 집중 배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늘어나는 2000명의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 배정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신입생은 지역인재전형을 적극 활용해 선발하겠다”며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

윤 대통령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인 20만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경제’를 국정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취임 이후

정치

첨단바이오,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키운다…2035년 200조원 시대

정부가 첨단바이오를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삼아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를 200조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이 마련된다. 또한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 육성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규제특례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 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개최해 첨단바이오와 함께 발전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문화/연예

신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 등에 ‘드라이브 스루 앱 서비스’ 도입

코스닥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인비저블아이디어㈜와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해 신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의 도입 배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푸드테크 도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푸드테크(food-technology)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ㆍ외식 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이다. 특히, 코

자치

산청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는 23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월 28일까지 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날 5분 자유발언은 김수한 의원의 다크 투어리즘, 최호림 의원의 필수농자재 지원, 이영국 의원의 공직자의 청렴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 김수한 의원은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역사교훈 여행인 ‘다크 투어리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여수, 거제시는 지역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였으며, 특히 제주특별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