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비즈니스 협업 단체 '품(PooM)'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 3대 의장 취임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만들어진 단체

미래뉴스통신/편집국 승인 2024.01.13 17:20 의견 0
▲서울 중구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진행된 '품(Poom)' 이취임식에서 3대 의장으로 선임된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미래뉴스통신=온라인뉴스팀]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만들어진 '품(Poom)' 단체가 지난 10일 3대 의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마로니에 홀에서 진행된 이 취임식에서 3대 의장으로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가 임명됐다. 성 신임 의장은 1,2대 의장을 지낸 전임 남기원 NK 코리아 대표에 이어 품을 이끌게 됐다.

▲'품(Poom)' 회원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품(Poom)'은 3~40대 중심의 CEO 및 전문직 종사자로 각기 다른 직군 70명이 모여 지난 2022년 9월 출범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협업은 물론 활발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원 서라벌고, 여의도고 등을 찾아 창업 관련 멘토링 캠프를 진행,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봉사 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 중구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진행된 품(Poom) 이취임식에 서 1,2대 의장을 지낸 남기원 NK코리아 대표(오른쪽)가 3대 의장 선임된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왼쪽).

3대 의장 성재용 의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비즈니스 협업을 넘어 구성원들이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 분 한 분의 도움과 노력 이런 협업들이 합쳐져 서로를 도울 수 있는 그런 모임, 그리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모임으로 더 발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기 때 느꼈던 점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더 긴밀하게 서로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되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다. 그런 것들을 가장 먼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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